'우아한 가' 이규한, 임수향 母 죽인 진범이었다.."실패작" 분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7 23:15 / 조회 : 716
image
/사진=MBN '우아한 가' 방송화면 캡처


'우아한 가' 이규한이 임수향 엄마 박혜나를 죽인 진범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에서는 모석희(임수향 분) 엄마 안재림(박혜나 분) 살인 진범의 윤곽이 드러났다.

안재림의 연락을 받고 모철희(정원중 분)가 집을 나서려 하자 하영서(문희경 분)는 모철희에게 "그 여자한테 가요? 그 여자 정말 이 집에 데려올 건가요?"라며 "난 모 씨 집안 아들을 둘이나 낳았어요.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럼에도 모철희는 안재림을 만나러 나섰다.

하영서는 안재림을 찾아가 "당신 헛꿈 꾸지마"라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 석희를 키울 수 있겠어? 석희 뺏기기 싫으면 당장 이혼해"라고 이혼을 종용했다.

그날 안재림의 집을 찾아간 사람은 MC가족 모두였다. 모철희, 하영서에 이어 모완준(김진우 분)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상담하러 갔고, 모완수(이규한 분)는 예술가의 안목을 묻는다며 안재림의 집에 갔다.

모완수는 "아버지랑 헤어지신 지 꽤 오래 되지 않았냐. 이쯤에서 확실하게 끝내는 게 모두에게 좋지 않겠냐"며 안재림에게 무릎 꿇고 모철희와의 이혼을 부탁했다. 모완수는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고 손까지 빌었지만 안재림은 "하나 같이 다들 구질구질 해"라며 성질을 부렸다. 이에 모완수는 "당신이야 말로 우리 집에 들어올 자격 없지"라며 "이제 깔끔히 정리하고 갈 길 가셔야지. 돈 때문에 구질구질하게 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안재림은 "돌아가"라며 모완수에게 뺨을 친 후 자신의 그림을 보고 "실패작이야"라고 말했다. 하영서에게 "넌 실패작이야"라는 모욕을 들었던 모완수는 분노에 휩싸여 안재림을 칼로 찔렀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