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오창석, 최정우 놓쳐..간발의 차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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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쳐


오창석과 이수용이 최정우를 놓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최태준(최정우 분)의 은신처를 찾아갔으나 간발의 차로 놓치고 마는 오태양(오창석 분)과 곽기준(이수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태양과 곽기준은 최태준의 은신처에 다다랐다. 댓돌 위에 올려진 신발을 보고 그가 숨어있음을 확신한 오태양은 문을 벌컥 열었지만, 최태준은 이미 도망친 후였다.

오태양은 "이 새끼 어디로 간 거야"라며 주위를 둘러보다 열려있는 창문 발견했다. 최태준이 창문을 통해 집 뒤쪽으로 도주한 것. 미리 잠복해있던 곽기준이 앞을 가로막자 최태준은 빗자루로 위협한 후 도망쳤다.

최태준은 때맞춰 등장한 차를 타고 떠났고, 오태양과 곽기준은 그를 놓친 아쉬움에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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