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ing' 메시, 프로 데뷔 후 바르사에 트로피 34개 선사(ESPN)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7 11:00 / 조회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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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B 소속이던 2004/2005시즌 당시 1군 계약을 맺고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곧바로 두각을 나타낸 메시는 2004/2005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와 연장 계약에 들어갔다. 그 정도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잠재력을 알아봤고 메시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길 원했다.

이후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최고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상을 휩쓸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바르셀로나의 트로피 개수를 메시 전과 후로 나눠 비교했다. ‘메시 효과’는 대단했다. 메시가 데뷔하기 전 바르셀로나는 57개로 69개의 레알 마드리드에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한 뒤엔 91개로 89개의 레알을 추월했다. 메시는 무려 34개의 트로피를 바르셀로나에 선사한 것이다.

최근 메시는 통산 6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36골을 터뜨린 메시는 33골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추격을 뿌리치고 또 하나의 커리어를 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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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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