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돌' 세븐틴 '2019 AAA' 라인업 합류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0.17 10:09 / 조회 : 25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대세돌' 세븐틴이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이하 '2019 AAA')에서 대체불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9 AAA'에 세븐틴이 라인업에 합류,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노래, 춤, 랩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완벽 소화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9월 16일 정규3집 'An Ode'를 발표, '자체제작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작사, 작곡 등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세븐틴만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한 가운데 타이틀 곡 '독:Fear'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명불허전 음반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세븐틴은 앞서 8월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개최,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대세돌로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는 세븐틴의 합류는 다가오는 '2019 AAA'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 전 세계 팬들 앞에서 세븐틴만의 색깔로 녹여낼 완벽한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급상승하고 있다.

'2019 AAA'는 앞서 슈퍼주니어, 지코, 레드벨벳, 트와이스, GOT7, 강다니엘, 뉴이스트, 동키즈, 모모랜드, 스누퍼, 스트레이 키즈, 이달의 소녀, (여자)아이들,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ITZY 등 가수 17개 팀의 참석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참석 소식만으로도 이미 반응이 뜨겁다. 시상식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대중들의 눈과 귀를 얼마나 즐겁게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재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인기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차 인기투표가 '2019 AAA'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K-POP의 높은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2019 AAA'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 경기장이자, 대표 스포츠 콤플렉스 핵심 시설로 손꼽히는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6일 개최된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