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정준, 박진우, 강두 /사진=스타뉴스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새로운 출연진이 확정됐다.
17일 '연애의 맛3' 측에 따르면 개그맨 윤정수, 배우 정준, 박진우, 가수 강두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연애의 맛3'의 새로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2 멤버 중엔 배우 이재황만 합류가 결정됐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앞서 배우 이필모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서수연 씨와 결혼에 골인해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오창석도 이채은 씨와 실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화제를 낳았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커플이 새롭게 탄생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