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청일전자' OST '행운을 빌어요' 17일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0.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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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tvN 수목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OST 주자로 나선다.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17일 오후 6시 드라마 두 번째 OST인 옥상달빛의 '행운을 빌어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행운을 빌어요'는 지난 2012년 발매된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를 약 7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와 달리, 슬로우 템포의 어쿠스틱한 포크 장르로 리메이크 됐다.

옥상달빛의 아카펠라로만 이뤄진 인트로가 인상적이며, 감미로운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첼로 라인이 곁들여져 심플하고 세련되게 편곡됐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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