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앤디, 튀김덮밥집→카레 변경에 발 벗고 나서[★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7 00:43 / 조회 :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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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앤디가 튀김 덮밥집이 카레로 메뉴를 변경한 것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가게들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제일 먼저 카레로 메뉴를 변경하고 싶어하는 튀김 덮밥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혼자가 아닌 카레에 일가견이 있는 앤디와 함께였다.

사장님은 자신이 연구해온 것을 바탕으로 15가지 향신료를 넣고 만들었고, 앤디는 자신의 방법대로 12가지 향신료에 캐러맬라이징 비법을 섞어 만들었다. 두 가지 카레를 모두 맛본 백종원은 "분말은 일단 앤디 것이 더 안정적이에요. 대신 끓이는 방법에 있어서는 사장님이 하시는 방법이 좋을 거 같아요. 앤디가 한 캐러맬라이징은 대량 조리에 불리해"라고 설명하며 두 가지 조리법을 섞는 것을 제안했다.

2주의 시간이 흐른 후 백종원은 다시 한 번 튀김 덮밥집에 들려 그동안의 노력을 확인했다. 백종원은 "튀김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를 모두 수프에 넣어 끓여봐요. 예를 들어 해물 카레 찌개처럼"이라고 조언했다.

카레로 손님을 맞이하기로 한 날, 앤디는 튀김 덮밥집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튀김 덮밥집이 정한 메뉴는 두 가지. 돼지고기 카레 덮밥과 해물 카레 수프였다.

사장님은 가격을 어떻게 책정해야 할지 회의에 나섰다. 앤디도 회의에 참여해 "원가 가격을 계산을 하시고, 거기서 생각하는 금액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런 걸 통합적으로 계산하시면 훨씬 빨라요"라고 전했다.

이에 사장님은 "근데 원가라는 게 사실 저의 인건비와 직원들 인건비와 전기세와 수도세 같은 것을 모두 통합해서 칠천 오백 원은 받아야지 생각을 했었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사장님이 정한 가격을 들은 앤디는 잠시 생각에 빠졌고, 기존에 하던 돈가스 덮밥보다 훨씬 조리가 간편한 것을 꼽았다. 사장님의 엄마는 "가격이라는 게 한 번 책정을 해 놓으면 나중에 올리기도 쉽지가 않으니까"라며 난색을 표했다.

앤디는 "다른 주변 가게들을 둘러보고 파악한 후에 경쟁력 있게 가격을 책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사장님은 고민에 빠졌고, 이후 백종원이 찾아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조금 더 싼 가격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것. 이에 사장님은 돼지고기 카레 덮밥은 육천 원, 해물 카레 수프는 칠천 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튀김 덮밥집에는 노라조가 찾아왔다. 카레 덮밥를 맛본 원흠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조빈은 "여기서 나는 맛이 다 향신료에서 나오는 맛인가요?"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그렇다고 답했고, 조빈은 조금 더 카레 덮밥을 맛봤다.

이어 카레 수프를 먹어본 조빈은 바로 화색을 띄우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역시 덮밥은 아직 맛을 좀 더 잡아야 돼"라고 전했다.

한편 모둠 초밥집은 구천 원으로 구성된 모둠 초밥 단일 메뉴로 장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장사를 돕기 위해 정인선이 투입됐다. 정인선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서빙 실력을 발휘했다.

손님들은 메뉴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한 손님은 "구 천원에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라고 표했고, 다른 손님은 "전보다 더 신선해진 거 같아"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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