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현봉식, 직원들 균열조장..스파이 노릇 톡톡[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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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청일전자 미쓰리' 현봉식이 청일전자를 새로운 위기에 빠뜨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서는 TM전자 황지상(정희태 분) 차장의 지시로 직원들 사이의 내부 균열을 꾸미는 하은우(현봉식 분) 과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은우는 이날 방송에서 "유부장 나가기 전에 내가 먼저 그만뒀어야 했는데"라며 "박도준(차서원 분) 조심해라"라는 말을 흘렸다. 이 말에 명대리를 비롯한 직원들은 각자가 들은 소문을 발설하며 수군댔다.

하은우는 "팩트는 박도준이 2년 전에 TM엠에서 내부감사에 걸린 것"이라며 "원가절감 제안서 위조했다. 가짜 제안서를 상부에 올려놓고 우리같은 협력사 목 졸라서 실적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우는 이외에도 하청업체 사장들을 만나 오만복 사장(김응수 분)이 유진욱 부장(김상경 분)과 만난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둘이 따로 만나는 거 보니 낌새가 이상하다"는 말로 하청업체 사장들을 불안감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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