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서지훈, 박호산 앞에서 임지은 재가 허락[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5 22:09 / 조회 :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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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 화면 캡쳐.




'꽃파당' 서지훈이 공개적으로 임지은의 재가를 허락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임현욱)에서는 임씨부인(임지은 분)의 재가를 허락하는 이수(서지훈 분)에 당황하는 마봉덕(박호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씨부인은 조정에 불려 와 임금인 이수에게 인사를 올렸다. "정녕 가문을 버리고 집을 나왔냐"는 물음에 그녀는 "기방에 머물고 있다"고 말해 마봉덕을 긴장시켰다.

사실 임씨부인은 "궐로 가서 아버지의 체면을 세워달라"는 마훈(김민재 분)의 말을 기억하곤 실행하려 했던 것. 임씨부인은 "제가 나간 것이 아니고 숙부께서 보내준 것이다. 평생 외롭게 홀로 살 저를 위해 가문의 명예로움을 버리고 재가를 추진했다. 말이 돌 까봐 기방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는 "영상의 깊은 뜻 헤아리지 못하고 고집만 부렸으니 과인은 부족한 게 많다"며 "질부의 재가를 도와도 되겠냐"고 말했고, "여식의 혼처가 있다면 왕실에서 직접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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