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쇼' 송승헌, 아쉽게 낙선..그럼에도 행복 찾았다[★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5 22:51 /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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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캡처


드라마 '위대한 쇼'의 송승헌이 총선에서는 아쉽게 낙선했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김정욱)에서는 힘겨운 나날을 내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송승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준호(임주환 분)는 한다정(노정의 분)이 위대한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먹이며 "나도 널 이런 방식으로까지 널 끌어내리고 싶지 않아. 근데 고아인 아이들을 이용해 국회의원이 되려는 널 국민인 한 사람으로서 용서할 수가 없다"고 위대한의 후보 사퇴를 종용했다.

그 시각 한다정은 정수현(이선빈 분)에 "만약 아저씨가 떨어진다면 저 진짜 슬플 거 같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위대한은 '인생은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지금은 내가 그 책임을 져야 할 시간이다'라고 생각하며 후보 사퇴를 하기로 결정했다.

위대한은 정수현과 고봉주(김동영 분)에게 현재 상황을 알리며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전했다. 정수현은 강준호를 찾아 "선배가 후보 사퇴까지 결정했다는 건 모든 걸 내려놨다는 거예요. 다정이를 위해서. 선배가 무슨 선택을 하든 다정이 친부에 대해서는 외부에 안 알려졌으면 해요. 변호사님이 총선에 나온 이유가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올바른 정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요? 선배는 최선의 선택을 했어요, 변호사님도 올바른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강준호는 위대한에게 전화를 걸어 한다정 친부에 대해선 외부에 세어나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대한은 이미 마음의 결심을 굳힌 듯 "진실은 내가 거짓말로 국민들을 기만했다는 거야. 난 금배지 달 자격 없어"라고 답했다. 위대한의 확답에 강준호는 정수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위대한은 기자회견장에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건 그동안 절 국민 아빠라는 과분한 호칭으로 불러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사과하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제 딸과 세 명의 동생들을 받아드린 건, 그 아이들을 걱정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씌워져 있던 패륜아라는 딱지를 떼기 위해서 였습니다"라고 털어놓으며, 한다정에게 먼저 부녀계약서를 요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때 위대한의 소식을 들은 한다정이 급하게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한다정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위대한의 진심을 어필했고, 위대한은 마음을 돌려 끝까지 도전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그 후 총선에서 위대한은 아쉽게 190표 차이로 강준호에게 패배했지만, '위대한 패밀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일상을 완성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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