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애의 참견 시즌2' |
걸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라임이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사연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15일 오후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61회에서는 라임이 등장한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에서 라임은 자신의 연애는 100일을 못 넘기면서 룸메이트 동생의 부탁으로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는 사연녀를 연기한다.
하지만 룸메이트 동생의 짝사랑남에게 어느새 호감을 가지기 시작, 이를 알게 된 후배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라임은 남자를 알아갈수록 커지는 마음을 억눌러야 하는 사연 속 주인공의 상황에 깊게 몰입해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헬로비너스에서 랩을 담당하며 활동한 라임은 이름을 '채주화'로 바꾸고 연기자로 변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라임은 "'연애의 참견'에 출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기자 채주화로 열심히 노력 할테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