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6800장' PO 현장 판매분, 1차전 명승부에도 또 증가 [★현장]

인천=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10.15 17:25 / 조회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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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키움 선수들. /사진=김동영 기자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승패와 무관하게 명승부였다. 하지만 관중석을 가득 채우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2차전도 같을 전망이다. 현장판매분이 전날보다 더 늘었다.


KBO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2차전의 잔여 입장권 6800여 매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오후 6시 30분 시작이다.

전날 1차전에서도 4600여 매에 대한 현장 판매가 있었다. 최종 관중은 1만 9356명. 관중이 없는 것도 아니었고, 열기도 뜨거웠다. 경기도 치열했다. 그래도 관중 숫자만 보면 아쉬움이 있었다.

15일 2차전은 관중이 더 적을 수도 있다. 현장 판매분이 7000장에 육박한다. 전날보다 2000장 이상 많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도 SK와 키움이 붙었다. 5차전까지 가는 뜨거운 접전이었지만, 만원 관중을 채운 경기는 하나도 없었다.


올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매진되지 않는다면, 플레이오프 7경기 연속 매진 실패다. 현재까지는 최고 흥행 카드라는 '가을 잔치'가 무색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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