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故 설리 애도하며 악플러에 "악마 같은 쓰레기들"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10.15 13:34 / 조회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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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SNS


가수 조민아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25, 최진리)를 애도하면서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1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웠을지.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환하게 웃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악플을 달고 있을 사람 같지도 않은 존재들이 뿌린 대로 거두기를. 아프다는 내 기사에도 익명성을 등에 업고 그거 별거 아니라고 정신병원에나 가라고 낄낄대고 있는 악마 같은 쓰레기들"이라고 악성 댓글을 향한 분노를 표했다.

이어 그는 "똑같이 그 이상으로 돌려받을 거다. 댓글 실명화 내 생에 볼 수나 있을까. 반짝이던 또 하나의 별이 사라져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고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경기 성남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하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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