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보낼 준비.."임금의 여인"[★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4 23:04 / 조회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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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캡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김민재가 공승연을 위해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공승연이 서지훈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준비시켰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임현욱)에서는 개똥(공승연 분)을 지키기 위해 김수(서지훈 분)의 곁으로 보내려는 마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훈은 김수를 찾아가 개똥과의 혼사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훈은 김수에게 영상 대감(마봉덕-박호산 분)을 조심하라며 경고의 뜻을 전했다. 마훈이 마봉덕의 아들인 것을 모르는 김수는 "영상 대감을 아십니까?"라며 두 눈을 크게 떴다.

마훈은 "이 나라의 영상을 모르는 이가 있겠습니까"라고 둘러댄 후 김수와의 만남을 끝냈다. 이후 마훈은 '아버지 이 아이만큼은 꼭 제가 지켜낼 것입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수 또한 홀로 남아 "개똥아 여기서 살아남을 것이다. 살아남아 내 옆으로 올 기회를 줄 것이다"라며 개똥이에 대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내 아련함을 자아냈다.

도준(변우석 분)은 모든 걸 알겠다는 표정으로 마훈에게 현 임금에 대해 물었다. 마훈은 "자네가 모르는 걸 내가 어찌 아는가"라며 김수의 정체를 묵인했다. 이에 도준은 "파도 파도 정보가 안 나와. 근데 왠지 자네한테 물어보면 알 것 같단 말이지. 어째 냄새가 나"라며 눈을 가늘게 떴다. 마훈은 도준의 눈을 피하며 서둘러 다른 화제를 꺼냈다.

마훈은 김수와 개똥이를 이어주기 위해 개똥이의 바람대로 반가의 규수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마훈은 개똥이에게 호된 가르침을 할 것이라고 전했고, 개똥이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수락했다.

개똥이는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기 전 오빠 강(장유상 분)을 몰래 지켜보며 "개똥이가 곧 데리러 올게"라며 걱정 가득한 얼굴로 다짐했다.

마봉덕은 임씨 부인(임지은 분)의 행방을 찾아 헤맸다. 마훈은 임씨 부인을 숨겨둔 채 재가를 시키려 했으나 임씨 부인의 의도를 파악하고는 재가 진행을 멈췄다.

마훈은 자신을 찾아와 편지를 건넨 사내의 손에 끼인 가락지(반지)로 그가 화정이의 정인임을 눈치챘다. 그 가락지는 마씨 집안 여인들에게 전해지는 것이었기 때문. 마훈은 임씨 부인에게 "화정이를 중전 간택에 넣을까 봐 그런 결정을 내리신 것이지요"라고 말했다.

마훈이 모든 것을 눈치챘다는 것을 알게 된 임씨 부인은 "그 도령은 제가 채워주지 못하는 우리 화정이의 빈 마음을 채워주었습니다. 여인의 혼인이란 처음 보는 집안에 들어가서 죽을 때까지 그 집안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 외로운 길에 자신의 편 하나만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허니 도련님, 부디 가문이 그 아이의 행복을 뺏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한편 마훈은 개똥이에게 새 삶을 주기 위해 과거 자신에게 신세를 졌던 사람을 찾아가 호적 단자를 구해왔다. 그 호적 단자 속 이름은 바로 유수연. 마훈은 이를 개똥이에게 건넸고, 개똥이는 행복한 웃음과 함께 "꼭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훈은 그런 개똥이를 바라보며 "이제 임금의 여인이다"는 사실을 되뇌며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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