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서지훈X공승연 혼사 돕기로 결정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4 22:35 / 조회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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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캡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김민재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서지훈과 공승연의 사랑을 이어주겠다 결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임현욱)에서는 김수(서지훈 분)와 개똥(공승연 분)을 이어주기로 결정한 마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훈은 김수를 찾아가 개똥이와의 혼사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혼사를 맡겠다고 전했다. 김수는 갑자기 마음을 바꾼 마훈에 의문을 표했다.

이에 마훈은 "갚아야 될 빚이라고 해두지요. 두 사람이 혼인을 못 한 데엔 제 책임도 있으니"라고 답했다. 김수는 "매파님한테 무슨 책임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마훈은 "그저 매파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책임입니다. 자신 있으십니까? 전하가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개똥이가 전하 곁에 있으려고 할까요? 길을 열어주는 것은 저이나 선택은 개똥이의 몫이니"라며 김수를 똑바로 쳐다봤다.

그러자 김수는 "아직은 허울뿐인 왕이니 개똥이를 지킬 수 있게 될 때 제가 직접 말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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