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오늘(14일) 설리 없이 3MC로 녹화 마쳐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4 18:03 / 조회 : 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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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악플의 밤'이 걸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 없이 오늘 녹화를 마쳤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해왔으며, 이날 오후 설리를 제외한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게스트 김일중, 김환과 녹화를 마쳤다.

이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악플의 밤' 출연진들은 관련 소식을 전해듣지 못한 채 녹화를 하게 됐다고. MC 설리의 뒤늦은 비보에 출연진들은 슬픔에 잠겨 있다는 후문이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경기 성남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경찰이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설리의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가수 데뷔를 한 후 2015년 탈퇴, 현재는 배우 활동만 해왔다.

설리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리얼' '바보'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으며, 리얼리티 웹예능 '진리상점' 이후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도 출연 중이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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