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상대로 타율 0.615' 이정후 "자신감 가지겠다" [★인터뷰]

인천=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10.14 18:13 / 조회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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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이정후. /사진=OSEN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개인 첫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힘찬 각오를 전했다.

키움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3번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플레이오프가 처음이다. 지난 해 준플레이오프에선 부상을 당해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경기 전 만난 이정후는 "잘하려고 마음먹으면 잘 안 된다. 제게 오는 상황들을 잘 살리고 싶다.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명품조연이 됐으면 한다. 중요한 상황이 온다면 평정심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286 3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이겼으니 개인성적에 크게 아쉬움은 없다. 못했던 부분이 있더라도 팀이 이기면 괜찮다. 방망이가 좋지 않더라도 수비와 벤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SK 선발은 김광현이다. 이정후는 올해 정규시즌 김광현을 상대로 타율 0.615(13타수 8안타)로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정규시즌 (김)광현 선배님과 대결에서 성적이 괜찮았다. 정규시즌에서 했던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타석에 들어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팀 전체가 포스트시즌에서 잘했으면 한다. (지난 해 플레이오프에 패했던) SK여서 그런 것은 아니다. 팀의 최종 목표가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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