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오늘 16시20분 평양 입성… 경기 중계 사실상 무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4 11:58 / 조회 :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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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장= 벤투호가 14일 오후 평양에 도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의 평양 입성 동선 예정대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스케줄이다. 지난 13일 베이징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14일 오후 1시 25분 CA121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이동한다.

평양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4시 20분이다. 대표팀은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가 열리는 김일성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한다. 오후 7시부터는 1시간 동안 공식훈련을 진행한다.

그리고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이는 1990년 남북 평가전 이후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전이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113위인 북한보다 위에 있다. 역대 전적에서 7승 8무 1패로 한국이 절대적인 우위다. 29년 전 평양 대결 패배 후 남북전에서는 항상 한국이 이기거나 비겼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16일 오후 5시 20분 CA122편을 이용해 베이징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베이징에서 밤 9시 30분 KE854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남북전은 사실상 눈과 귀가 닫힌 채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미 취재기자단의 방북은 무산됐다. 또한 중계방송도 무산된 분위기다. ‘KBS’는 “현지 생중계는 무산됐고 지상파 3사가 북한으로부터 국제신호를 받아 서울에서 중계하는 방식도 추진했다. 그러나 하루 앞둔 현재까지 북한으로부터 답이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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