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
브라질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원한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른 뒤 UAE로 옮겨 한국을 상대한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전적에서 1승 4패로 밀리고 있다. 지난 1999년 3월 잠실에서 김도훈(49·울산 현대 감독)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따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로베르토 피르미누(28·리버풀), 필리페 쿠티뉴(27·바이에른 뮌헨), 티아구 실바(35·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지난 여름 자국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월드컵 통산 5차례 우승도 갖고 있다.
네이마르.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