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충성 맹세 네이마르와 2024년까지 동행 추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4 07:13 /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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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27) 붙잡기에 나선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3일 “PSG가 2022년에 계약이 끝나는 네이마르와 계약을 2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FC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됐지만 PSG에 잔류했다. 이에 PSG 팬들은 분노하며 그에게 야유를 쏟아냈다. 다행히 네이마르는 새 시즌 마음을 잡고 축구에만 전념하고 있다. 재능은 여전했다. 이번 시즌 공식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구단, 팬들이 그를 보는 시선은 달라졌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PSG 레오나르도 스포츠 디렉터가 계약 연장 제안을 위해 선수 주변과 접촉을 시작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네이마르의 최근 활약을 눈여겨본 PSG가 핵심 전력으로 간주, 미래를 약속하기 위한 본격 움직임에 들어간 것. 앞서 네이마르는 "PSG에서 성공을 위해 뛰겠다“며 충성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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