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벨기에, 카자흐 잡고 예선 9전 전승 행진 [유로2020]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10.13 23:56 / 조회 :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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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 유로 2020 I조 예선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벨기에 바추아이. /AFPBBNews=뉴스1

이미 유로2020 본선 진출을 확정한 벨기에가 카자흐스탄을 꺾고 예선 9전 전승을 달렸다.

벨기에는 13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의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I조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서 전후반 1골씩 만들며 2-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이미 예선에서 8전 8승, 승점 24점을 뽑으며 출전국 가운데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날 카자흐스탄을 제압하며 9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날 전까지 카자흐스탄은 8경기에서 2승 1무 5패, 승점 7점이 전부였다. 벨기에의 우위는 당연했고, 실제로 벨기에가 완승을 거뒀다.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를 필두로, 얀 베르통언-토마스 바르마엘렌-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스리백을 섰다. 미드필드에는 토르강 아자르-악셀 비첼-데니스 프라엣-토마 뫼니에가 출전했고, 앞선에 에당 아자르-미키 바추아이-드리스 메르텐스가 배치됐다.

시작부터 벨기에가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았다. 우측에서 프라엣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반대편에서 공을 잡은 바추아이가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1-0을 만들었다. 이후 계속 벨기에가 추가골을 노렸고, 찬스도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의 수비벽을 넘지 못했고, 두 번째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18분 벨기에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에당 아자르가 좌측 미드필드에서 반대편으로 길게 크로스를 올렸다. 뫼니에가 받은 뒤, 강력한 슈팅을 때려 2-0으로 앞섰다. 두 골을 내준 카자흐스탄도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골은 없었다. 결국 벨기에가 그대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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