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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구해줘! 홈즈'에서 헬스트레이너 부부가 드라마에 나온 풀옵션 집을 최종 선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커플이 신혼집을 찾기 위해 '홈즈' 코디들에게 문의했다. 이들은 "신촌이 직장이라 직장까지 1시간 이내 인 곳, 거실과 방이 최소 1개 이상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전세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초반까지 가능한 집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특별코디로 출연한 문세윤은 "나는 결혼생활이 10년이라 좋은 집 구하는데 자신있다"며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의뢰인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콕 집어 원했던 만큼 그 곳에 위치한 집을 선택했다.
이들 부부가 선택한 집은 노홍철, 문세윤, 임형준이 선택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매물 1호였다.
특히, 이 집은 2017년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나온 집 구조와 같아 눈길을 끌었다. 임형준은 "드라마 찍을 때 행복한 신혼부부 모습을 담으려고 얼마나 많은 집을 찾아봤겠냐. 근데 이 집을 보고 딱이라 생각해서 드라마팀이 선택한 거 아니겠냐"며 강력 추천했다.
이에 의뢰인도 아주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일산 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 집'을 최종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