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평양으로 간 벤투호, 공항에는 소녀팬들의 “오빠”와 카메라 플래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3 16:47 / 조회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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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한재현 기자= 벤투호가 29년 만에 평양으로 떠난다. 어느 원정보다 어려운 평양행이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4차전 원정을 치른다. 29년 만에 치르는 평양 원정이다.

벤투호는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평양으로 출국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하루 묵은 후 14일 평양에 입성한다.

벤투호가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은 태극전사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입구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출국 소식을 들은 많은 팬들은 설렘을 안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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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이 들어오자 환호성과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선수들을 환영했다. 또한, 공항으로 출국을 위해 모여든 시민들, 공항 상주와 항공사 직원들까지 합세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출국 전 단체 사진 찍을 시 많은 인파들이 선수들 사진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바삐 움직였다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 황의조 등 인기가 많은 선수들은 소녀팬들에게 둘러 싸여 사인과 사진 공세를 받았다. 지나기가 쉽지 않았을 정도다.

이번 평양전은 응원단 한 명의 응원을 받지 못한 채 평양 원정을 치른다. 그러나 공항에서부터 많은 환송 응원을 받은 벤투호는 힘을 받고 평양 원정 각오를 다지게 됐다.

사진=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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