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복귀? 할 생각 없어" 악플 대응→댓글 삭제[종합]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10.13 15:59 / 조회 : 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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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32, 최승현).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힌 가운데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탑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회에서 촬영한 듯한 그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한 네티즌이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 X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마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직접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무경찰에 합격하며 논산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기소돼 직위해제됐다. 2017년 7월 혐의 관련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보충역으로 전환된 탑은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특히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에도 다른 요원들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휴가를 사용해 병가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탑은 "공황장애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탑은 지난 7월 6일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소집해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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