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주환 제외·배영섭 합류' vs 키움 '그대로'…PO 엔트리 공개 [★현장]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10.13 15:34 /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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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왼쪽)과 염경엽 감독. /사진=뉴스1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4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가운데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출장 선수 엔트리가 발표됐다.

SK와 키움은 오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SK는 김광현을,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정규시즌 2위로 상대를 기다린 SK는 준플레이오프서 LG를 꺾고 올라온 키움과 만나게 됐다.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상대와 재회한 것이다. 당시 SK가 3승 2패로 힘겹게 키움(당시 넥센)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SK는 기세를 이어간다는 입장이고, 키움은 지난 시즌의 아쉬운 결과를 만회한다는 각오다.

양 팀 모두 포수를 3명이나 포스트시즌에 데리고 간다. SK는 이재원, 허도환, 이현석을 포함시켰고 키움 역시 이지영, 박동원, 주효상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다만 박동원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포수 정상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박동원의 상태는 악화되진 않았다.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포구 이후 태그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어쩌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대타로 활용할 생각이고, 어려운 상황이 온다면 마스크를 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SK는 우타 대타 나주환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배영섭을 데리고 간다. SK 구단 관계자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친 결과 컨디션을 고려했을 때 우타자 대타 역할로 배영섭과 나주환 중 배영섭이 낫다고 판단했다 한국시리즈에 올라가게 되면 나주환이 엔트리에 합류할 수도 있으니 퓨처스팀에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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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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