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하동균, 친구들과 함께한 지식 대방출 제주도 여행기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3 00: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동균이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하동균이 음악하는 친구들,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날 하동균은 숲속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타리스트, 드러머 등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들과 하동균은 식사를 하러 갔다. 성게알 미역국과 갈치찌개를 먹으러 식당에 들렀다.

이때 김치를 먹지 않는 하동균을 보고 친구들은 충격에 빠졌다. 하동균은 "김치류를 아예 안 먹는다. 열무김치, 물김치 또 김치볶음밥은 아예 안 먹는다"고 말하며 초딩 입맛임을 밝혔다.

image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어 하동균의 친구들은 의외의 상식을 대방출했다. 기타리스트인 친구는 "제주도에는 눈이 오냐?"고 물었고, 또 다른 친구는 "여긴 남쪽이라 눈이 안 온다"고 말해 모두를 어디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주도 한라산에 눈이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이 자료 화면으로 나왔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기타리스트는 "여기 태백산이냐? 아님 한라봉이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한라봉이 산 봉우리 이름인 줄 알았냐"며 황당해 했다.

이어 도착한 콘서트장에서 하동균은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제주의 풍경이 보이는 무대에서 하동균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무대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감미로운 무대에 관객들은 넋을 잃고 바라봤다.

한 꼬마팬이 '나비야'를 불러 달라고 하자 하동균은 "알겠다"며 나비야를 완창했다. 평소 하동균은 '나비야' 가사 부분을 자신이 부르지 않고, 관객에게 넘기곤 했지만 아이에게 약한 하동균은 모든 가사를 완벽하게 불렀다. 아이에 약한 하동균의 모습을 본 이영자는 "결혼해야 겠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