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추진(카데나세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2 18:06 /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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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적할 생각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은퇴 하겠다.”


리오넬 메시(32)가 공개적으로 잔류를 선언, 동시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빠르게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스페인 ‘카데나세르’는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메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까지 계약 연장할 가능성이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계약돼있다. 항간에 평생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미국 MLS 인터 마이애로 간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현 계약 조건에는 메시가 원하면 유럽 외 팀으로 언제든 떠날 수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말년을 보낼 가능성도 있다. 결정적으로 현재 본인도 팀도 아직 결별할 마음이 없다.


‘카데나세르’는 “바르셀로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가능한 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길 원한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메시와 함께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최근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 세비야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건재를 과시했다. 실력, 스타성, 충성심까지.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몇 년은 더 이끌 힘이 있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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