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핫피플] 호날두, 우크라이나전 득점 시 '커리어 700골' 완성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2 07:30 / 조회 :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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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커리어 700호골에 단 1골만을 남겨뒀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조세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B조 7차전 경기에서 룩셈부르크에 3-0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가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후반 20분 룩셈부르크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은 호날두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칩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포르투갈의 두 번째 골.

룩셈부르크전 골은 호날두의 A매치 94번째 골로 기록됐다. 이로써 A매치 최다골 알리 다에이(109골)와 격차를 15골로 좁혔다.

호날두의 커리어 통산 699번째 골이기도 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유벤투스에서 32골 등 프로 통산 605골을 기록 중이었다. A매치 94골을 더하면 커리어 통산 699골이다.

커리어 700골까지 단 1골만 남겨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호날두가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득점하면서 커리어 699번째 골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블리처리포트'도 "호날두가 커리어 700골까지 1골만 남겨뒀다"며 호날두의 새로운 기록을 조명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15일 우크라이나와 예선 8차전 경기를 치른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커리어 통산 700골이라는 대업적에 도전한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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