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남친짤의 정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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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배우 최우식이 사진 두 장으로 남친짤(남자친구로 오해할 만한 사진)의 정석을 선보였다.

최우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00"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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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경을 착용하고 편안 옷 차림을 한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와인잔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최우식은 남친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우식, 박소담, 송강호가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최근 뉴욕필름페스티벌 초청 받아 뉴욕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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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박소담, 송강호(왼쪽부터)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한편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생충'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외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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