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방구석1열' 섭외, 박찬욱 감독 제안인 줄"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1 11:33 /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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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모델 장윤주가 '방구석1열' 섭외 당시 박찬욱 감독 작품 제안을 받은 줄 알았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 스탠포드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장윤주는 "평소 애정하고 지인들도 적극 추천했던 '방구석1열'과 함께 하게돼 기쁘고 감사하다. 즐겁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제 모습 기대해 달라"고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재형 오빠와는 20년 정도 친분이 있다. 그래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내가 파리에 있을 때 매니저가 '누님 희소식입니다'라며 문자가 왔더라. 류승완 감독 작품 이후로 박찬욱 작품의 제안이 왔구나 생각했는데 '방구석1열'이었다. 매니저와 회사에서 좋아해줬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기존 MC 윤종신이 하차한 후 정재형, 장윤주가 합류, 장성규와 3MC로 진행자가 바뀌었다.

정재형, 장윤주, 장성규가 진행하는 '방구석1열'은 13일 75회부터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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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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