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X조은지 블랙코미디 '카센타' 11월말 개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10.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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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와 조은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카센타'가 11월말 개봉한다.

11일 트리플픽쳐스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카센타'(감독 하윤재)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 코미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박용우가 한 성격하는 국도변 카센타 사장 재구 역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조은지는 남편 재구와 함께 생계형 범죄 영업에 동참한 아내 순영 역으로 출연한다. 박용우와 조은지는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카센터'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블랙코미디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카센타' 티저 포스터 2종은 호기심을 200% 자극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빵꾸환영’이라는 환하게 빛나는 네온사인 간판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한밤중 그들의 진짜 영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박용우, 조은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국도변 도로에 무엇인가를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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