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낸시랭 "왕진진에 속아서 결혼..남자에 트라우마 생겨" [★밤TView]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10 23:51 / 조회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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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 왕진진에 속아 결혼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픔을 딛고 전시회를 연 낸시랭이 인터뷰가 공개 됐다.

낸시랭은 이번 전시회 주제인 '스칼렛'에 대해 "한 여성으로서 겪게 된 아픔과 트라우마로 인해 상처받은 전 세계 여성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당시 그 사람이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일단 혼인신고를 하자고 해서 혼인 신고를 한 뒤 SNS를 통해 알렸다"라며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저를 걱정하고 말렸지만, 저는 이미 혼인 신고를 한 뒤였다. 바로 이혼할 수 없었기에 믿고 같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지 만 10년이 됐고, 아버지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저를 두고 떠나셨다. 저는 혼자인 것 같아서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불순한 계획을 가지고 온 사람에게 쉽게 속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낸시랭은 "결혼 하면 돈 걱정 안하고 편하게 작품 활동 하고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주변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데,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남성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라며 "작품 활동에만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을 했지만, 이듬해인 10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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