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내가 좋아"..구혜선, 불통 같은 소통 행보 [★NEWSing]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10 20:19 / 조회 : 1279
  • 글자크기조절
image
구혜선 / 사진=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갑자기 자기애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찐 내가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살이 오른 듯한 통통한 볼에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맞아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 그녀에게 SNS는 자신의 소통 창구로 쓰이고 있다.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자신의 책을 출판한 근황과 활동에 관련된 홍보 활동까지 SNS로 펼치고 있다.

'소통'을 위한 창구인 SNS는 사용자 본인이 올리고 싶은 글과 사진 모두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고 파경과 관련 된 주장을 내놓는가 하면, 안재현과 드라마를 촬영 중인 여배우 오연서까지 언급하며 피해를 준 가운데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작은 일상까지 공유하는 구혜선의 소통 방식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겉으로는 소통하는 듯 하지만, 마치 불통하는 듯한 구혜선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 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