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주니 "정글의 법칙', 꼭 출연하고 싶어요"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10 16:42 / 조회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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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주니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 멤버 주니가 "SBS '정글의 법칙'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니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CODE#03 SET ME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니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몇 년 전부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 최근에 '삼시세끼'에 여배우들이 나오는 걸 봤는데 탐나더라. 꼭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소정은 "주니가 두 프로그램에 나가면 잘할 것 같다. 요리를 잘하고 또 민낯이 예쁘다. 두 프로그램 모두 민낯이 예뻐야 하는데 제격이다"라며 함께 출연을 바랐다.

소정은 예능 프로그램 대신 뮤지컬 무대에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민낯과 많이 다르다. 화장을 꼭 해야 한다"며 "저는 화장을 진하게 하고 뮤지컬 무대에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애슐리는 최근 '캠핑클럽'을 즐겨봤다며 "언젠가 레이디스코드도 저렇게 떠나서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CODE#03 SET ME FREE'를 발매한다. 앨범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레이디스 코드만의 그루비한 바이브와 EDM편곡이 만난 곡으로, 진부한 일상에서 벗어나 맞이하게 된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 그 안에서 찾게 된 새로운 꿈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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