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동백꽃'→'가보통'까지..일복 터진 공효진 부러워"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10 14:52 / 조회 :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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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사진제공=KTH


배우 이정현(39)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절친 공효진을 부러워했다.

이정현은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이야기다.

이날 이정현은 "'두번할까요'가 개봉 못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개봉하게 됐다. (공)효진이 영화인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와 겹쳤다. 시사회 때 V라이브 때문에 가질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최근 시청자 입장으로 절친인 공효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애청하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손예진이 출연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도 재밌게 봤다고.

이정현은 "효진이가 '영화 잘 되어야 하는데'라고 하더라. 나야 말로 잘 되어야 하는데.."라며 "효진이는 드라마도 잘 되고 영화도 잘 되서 너무 좋다. 일복이 터져서 부러워 죽겠다. 모든 걸 똑부러지게 다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두번할까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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