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송하예 "큰 사랑 받은 '니 소식'..덕분에 행복"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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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송하예가 '니 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니 소식'을 발표하며 3년 만에 컴백한 송하예는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5개월 만에 새 싱글 '새 사랑'으로 컴백한 송하예는 "그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경험들이 많은 5개월이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송하예는 '니 사랑'의 인기를 체감한 순간을 묻자 "커버 영상이 많이 올라올 때와 길에서 제 노래가 많이 들릴 때"라고 답했다.


또 송하예는 "무대에 올랐을 때 제가 '제 노래 아세요?'라고 하면 관객들이 '니 소식'이라고 외쳤을 때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새 사랑'을 공개한다. '새 사랑'은 벤의 '열애중' '180도', 엑소 첸의 '먼저 가 있을게' 등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한 곡으로, 송하예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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