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콘텐츠영향력지수 종합 1위..'녹두전' 2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0.08 16:46 /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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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퀸덤'/사진=김창현 기자


엠넷 '퀸덤'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드라마, 비드라마) 1위에 올랐다.


8일 오후 CJ ENM이 발표한 10월 1주(9월 30일~10월 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CPI) 종합 순위에서 '퀸덤'이 26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퀸덤'은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전주 대비 8위나 뛰어 올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컴백 전쟁 예능 프로그램이다.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254.9점으로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2위,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2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240.7점), MBC '나 혼자 산다'(239.9점), JTBC 토일드라마 '나의 나라'(237.8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36.3점), KBS 2TV '동백꽃 필 무렵'(233.1점),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225.9점), MBC '복면가왕'(215.0점) 순으로 톱10에 들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vN, OtvN),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MBC 에브리1, 코미디TV) 등을 측정 대상으로 했다.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등의 장르가 측정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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