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나혜미, 김예령에 "안방 내달라"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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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여름아부탁해' 나혜미가 시어머니 김예령에게 안방을 신혼방으로 내어달라고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에서는 결혼 후 쓸 신혼방을 어디에 마련할 것인지 의논하는 왕금주(나혜미 분), 한석호(김산호 분), 변명자(김예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금주는 "우리 신혼방은 어디다 꾸미냐"고 물었다. 변명자는 당연한 듯 '석호 방'이라고 답했고, 왕금주는 "그 코딱지 만한 방에다가요"라고 반문하면서 "적어도 안방 정도는 돼야 한다"고 말해 변명자를 당황시켰다.

왕금주는 변명자 더러 들으라는 듯 "어머니께 안방을 내달랄 수도 없고 따로 나가서 살아야겠다"며 한석호에게 "집 알아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변명자는 "안방 내주면 되잖냐"며 태세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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