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정다은, 트랜스젠더·개명 NO..난 레즈비언 아냐"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10.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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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한서희가 "정다은은 트랜스젠더가 아니다"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한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은) 이태균으로 개명한 적도 없고 정다은으로 살아가고 있고 현재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이다. 트랜스젠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자신의 SNS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저는 레즈비언이 아니다. 오해하고 계시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그런 이상한 이야기하지 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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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정다은 인스타그램


또한서희는 정다은이 여자임을 언급하며 정다은에게 직접 남성호르몬을 맞은 이유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다은은 과거 12살 연상의 여성을 만났던 당시 혼인신고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앞번호를 '2'에서 '1'로 바꾸기 위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목소리와 목젖이 변화했고 다리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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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인스타그램스토리


한편 한서희와 정다은은 지난 5일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같이 여행을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 한서희는 "5개월 된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 정말 5개월 된 '남자' 친구가 있었다. 현재는 남자 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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