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정다은, 동성 열애 의혹 의식했나..다정한 투샷[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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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와 정다은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다은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서희와 정다은은 얼굴을 맞댄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서희가 정다은의 얼굴을 가까이 끌어오듯 이마를 잡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사진은 두 사람이 동성 열애설에 휩싸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개한 사진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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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왼쪽), 정다은 /사진=한서희 정다은 인스타그램


한서희와 정다은은 지난 5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에 함께 여행 간 사진을 올리며 열애 의혹에 시달렸다. 앞서 지난 9월 25일 정다은이 한 여성과 차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서희의 계정을 태그 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여행에 네티즌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것.


특히 한서희가 5일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라며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열애 의혹을 키웠다.

하지만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 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면서도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또한 "저번에 5개월 된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 정말 5개월 된 '남자' 친구가 있었다. 현재는 남자 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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