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EXO-CBX(엑소 첸백시)의 '휴일', 3차 끝에 정답[★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0.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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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도레미 마켓' 방송화면 캡처


EXO-CBX의 '휴일' 가사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됐고 멤버들은 고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1라운드에서는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가 문제로 출제됐고 2라운드에서는 EXO-CBX의 '휴일'이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백지영과 그룹 B1A4의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첫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파주 문산시장'의 명물 닭국수가 걸린 2라운드에서는 유닛 그룹 EXO-CBX의 '휴일'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1라운드에서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 가사를 맞히는데 고전했던 멤버들은 2라운드에 더 집중해서 가사를 듣기 위해 애썼다. 지금까지 엑소의 곡이 문제로 출제된 경우 2승 2패의 전적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를 모았다.

혜리와 백지영은 서로 들은 가사를 공유하며 컬래버레이션 받아쓰기를 진행했다. 산들도 고전했던 1라운드와는 달리, 1차 시도부터 많은 가사를 적으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EXO-CBX의 '휴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일을 느긋하게 즐기는 모습을 그림 그리듯 표현한 곡이었다. 백지영이 대표로 정답에 도전했고 진행자 붐의 요구에 백지영은 '휴일'을 슬픈 발라드처럼 불렀다. 이에 신동엽이 "백지영이 슬프게 부르니까 좀 오래 쉰 사람이 일이 없어서 슬퍼하는 노래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일'이 느린 템포의 곡이고 발음이 비교적 정확한 특성을 고려해 멤버들은 70% 속도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천천히 듣자 확실히 많은 가사를 적을 수 있었고 피오가 결정적인 가사를 유추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멤버들은 3차 시도 끝에 EXO-CBX의 '휴일'의 정답을 맞혔고 단 두 그릇만 남은 닭국수를 모두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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