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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 |
그룹 트와이스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까지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거머쥐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인 강릉'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Feel Special(필 스페셜)' 무대가 그려졌다.
트와이스는 10월 첫째 주 1위 트로피를 두고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와 맞붙었다. 이들은 앞선 인터뷰에서 1위 공약으로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멤버들에게 뽀뽀하기'를 내걸며 기대를 드높였다. 결과는 트와이스의 승리였다.
소감으로 나연은 "멀리까지 응원해주러 온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이름), 열심히 함께 준비해준 미나 고맙다"라고 밝혔다.
컴백과 동시에 3연속으로 트와이스에게 1위를 안겨다 준 신곡 'Feel Special'은 JYP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에서도 마치 바비인형의 실사판을 보는 듯 핑크색 의상으로 맞춰입고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가사 속 '응원'의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Feel Special'에 앞서 'Fancy'로 스페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 외에도 CLC, NCT DREAM, 틴틴, 강시원, 라붐, 레드벨벳, 로켓펀치, 백지영, 서성혁, 세러데이, 세븐틴, 원어스, 장우혁, 정세운, 퍼플백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