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출신' 하민우 "10년만 공식 솔로 데뷔..많이 떨려"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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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리아뮤직그룹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하민우가 데뷔 10년 만에 솔로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하민우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The Tempo(더 템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0년 만에 공식적인 솔로 앨범을 내서 많이 떨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하민우는 이날 10년 만에 처음 솔로로 무대에 올랐다.

스스로 "신인가수 하민우"라고 소개한 그는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솔로 활동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민우는 "9명으로 시작해서 10년 만에 공식적으로 솔로 앨범을 낸다. 멤버들에게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솔로로서 첫 공식 활동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는 "혼자라서 노래 연습을 더 많이 했다.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다. 멋지게 무대에 서고 싶어서 다이어트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하민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Tempo'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Let Me Love U(렛 미 러브 유)'는 뭄바톤 리듬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곡. 하민우는 이 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Encore(앙코르)', '스릴러(Thriller)', '너니까', 'We R 0(위아영)'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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