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이석훈 "음악 동료로서 참가자들에게 도움되고 싶어"

마포=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02 12:11 / 조회 :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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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사진제공=채널A


'보컬플레이2' 심사위원들이 심사기준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가수 김현철은 "음악을 공부하는 것에 중요성을 느낀다. 저 사람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몇 프로를 공부에 투자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풋풋한 대학생들이 어떻게 본인만의 색깔로 표현하는가, 대학생이니만큼, 트렌디함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심사 기준을 두고 있다"고 전했고, 이석훈은 "심사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들과 같은 시선에서 음악을 듣고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여러 과정을 거쳐서 가수가 됐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기에, 그러한 점에 초점을 맞춰서, 같이 음악 하는 동료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망을 덧붙였다.

한편 '보컬플레이2'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 뮤지션들이 음악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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