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김현철./사진제공=채널A |
전경남 PD와 가수 김현철이 '보컬플레이2'만의 차이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전경남 PD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참가자가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요즘 '대학가요제'가 조명받고 있어서, 요즘 트렌드로 떠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가수가 되고 싶은 연령 불문 모든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또 다른 참가자들의 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대학 뮤지션의 발굴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철은 '보컬플레이2'와 '대학가요제'의 차이점에 대해 "'대학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만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저희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그 사람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컬플레이2'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 뮤지션들이 음악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