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하늬·조여정→티모시 살라메..24th BIFF에 ★이 뜬다 ①

[★리포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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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하늬 / 사진=스타뉴스


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수많은 스타들이 부산에 뜬다.

3일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12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영화의 전당과 남포동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85개국 초청작 299편과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은 만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 같은 행사를 위해 수 많은 영화인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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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임윤아 / 사진=스타뉴스


3일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발탁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영화 '극한직업' 팀의 배우들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레드카펫에 오른다. '엑시트'의 조정석 윤아도 영화의 전당 레드카펫에 오른다. 이들은 오픈토크와 무대인사 등의 행사를 통해 관객과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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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영화 '종이꽃'의 안성기, '집 이야기' 이유영, '버티고'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폐막작 '윤희에게'의 김희애 김소혜, '니나내나' 장혜진 등도 올해 영화제를 찾는다. 또 '초미의 관심사'로 부산을 찾는 남연우 감독과 연인인 래퍼 치타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라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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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 사진=스타뉴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기생충'의 조여정과 박명훈, 안성기, 유진, 엑소 수호, 배우 서지석, 김규리, 손현주, 조진웅, 엄정화, 권율, 배정남, 이정현, 김의성, 백아연, 박진영(갓세븐) 등이 올라 관객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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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살라메 / 사진='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


부산을 찾는 스타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타는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더 킹: 헨리 5세'로 한국을 찾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살라메와 조엘 에저턴이다. 두 사람은 5일 '더 킹 : 헨리 5세'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무대인사, GV 행사 등으로 예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더 킹 : 헨리 5세'는 예매 1분 만에 티켓이 매진 되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핫 이슈임을 확인했다.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는 자신의 첫 장편 연출 영화인 '도이치 이야기'를 들고 감독으로서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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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일본의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신작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들고 온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한다.

박찬욱 감독은 필름메이커 토크, 박찬욱과의 대화 등을 행사를 위해 부산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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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 / 사진=스타뉴스


이 밖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부산을 찾는다. 배우 전도연도 부산을 찾아 영화 '생일' 오픈토크 및 배우 김지미 특별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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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전도연, 천우희 / 사진=스타뉴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며 폐막작은 김희애 주연의 '윤희에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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