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X유민상X박영진, '개콘' 이끄는 3인 3색 매력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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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유민상, 박영진./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개그맨 김대희, 유민상, 박영진의 유쾌한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 빛나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세 사람은 각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그럴 수 있어' 코너를 이끌고 있는 김대희는 개그계 맏형답게 후배 개그맨들과의 꿀 케미로, '개그콘서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코너를 대표하는 유행어 "그럴 수 있어"로 능청스럽고 리얼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유민상은 게이머 취향 저격 코믹 콩트 '킹 오브 캐릭터'에 출연해 찰떡같은 분장과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더티 플레이는 물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美)친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유민상은 동화 속 왕자님으로 '왕자의 키스 필살기'를 내세워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했고, 이에 그레텔로 분한 안소미의 진짜 남편이 깜짝 소환됐다.

박영진은 '당신의 초능력'에서 재치 있는 모습으로, 대한민국 가장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김대희, 유민상, 박영진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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