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일부 소속사 압수수색.."스케줄 예정대로"(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0.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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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사진=김휘선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 경찰이 엑스원 일부 멤버 소속사를 압수 수색한 가운데, 엑스원은 예정된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일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출연자의 소속사를 압수 수색했다.


현재 엑스원 멤버 중에는 송형준 강민희가 스타쉽 엔터테인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이런 가운데 엑스원 멤버들은 오는 2일 JTBC '런웨이브' 촬영, 4일 전국체전개회식 무대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엑스원 측 관계자는 "기존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9일 종영한 '프듀X'는 마지막 회 시청자 생방송 문자 투표 등을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할 연습생들을 최종 선정했다. 하지만 연습생들의 득표 결과에서 특정 배수가 반복되는 점이 발견돼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경찰은 Mnet을 압수 수색했고 투표 조작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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