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정수민·이민호 팔꿈치 수술... 다음 시즌 불투명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9.28 13:30 / 조회 :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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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정수민(좌), 이민호(우). /사진=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 투수 정수민(29)과 이민호(26)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다음 시즌도 사실상 뛸 수 없게 됐다.


NC는 28일 정수민과 이민호가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 정도 재활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수민은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파열됐다. 이미 지난 25일 서울에서 수술을 마쳤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도 실시했다. 28일 퇴원 후 재활군에 합류한다.

이민호 역시 우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부분 손상됐다. 오는 30일 최종 진료를 받고 10월 초에 수술대에 오를 계획이다.

NC는 "평균 1년 정도의 재활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정수민은 올해 선발 1회, 구원 6회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9⅓이닝 17실점 부진했다. 이민호는 11경기 구원 등판해 9⅔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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