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측 "이완과 12월 결혼..현재 日 체류 중→시즌에 집중"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9.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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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이보미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프로 골퍼 이보미(31)가 배우 이완(35·본명 김형수)와 결혼한다. 그는 시즌 종료

27일 이보미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보미가 12월 이완과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보미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 이보미는 2019 시즌이 종료된 뒤 이완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보미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52회 일본 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배에서 22위로 마무리 했다. 오는 11월까지 JLPGA 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이날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완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됐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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